글쓰기를 향상을 위한 기본 트레이닝

 

제가 즐겨보는 예능 "불타는 청춘" 이 있습니다. 저번 불타는 청춘에서는 가수 멘토를 지정해서 3주간의 피나는 연습(?) 과정을 보여주면서 노래 경연대회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3주간의 멘토와의 연습으로 전/후가 달라진 멤버들의 모습을 보면서, 체계적인 연습과 노력이 있다면 생각보다 단기간에 노래도 향상시킬수 있다는걸 방송으로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요즘 글쓰기에 나름 열심히 하려 하는데 거의 한달동안 나만의 글을 작성을 못하는 슬럼프에 빠진것 같아 기본으로 다시 돌아가 보고자 "글쓰기 습관" 모임에서 얻은 내용들을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하나 . 아침 책읽기 30분

출근을 30분 일찍해서 사무실근처에 아침일찍 열고 있는 카페에 들어가서 , 그 주에 정한 책을 30분 정도 읽다가 보면 글에 대한 이해와 집중도 잘되고, 특히 글쓰기 소재거리를 얻게 되는때가 많았었는데요. 독서모임의 회원분들도 아침 책읽기는 많은 소재를 얻을 수 있다는 의견을 많이 들었습니다.

둘. 페북글 의견쓰고 글 하루 한개씩 공유하기

내가 팔로우하고 있는 페북글에서 괜찮은 글들이 올라오면, 한번 읽고서 본인의 생각을 한번 적어본후 전체공유를 해보는 것인데요, 글을 공유하려면 전체를 읽어보면서도 내가 어떻게 적어야 할까를 생각하면서 읽다보니 좀더 집중해서 글을 읽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루 하루가 쌓이다 보면 요점 정리나 , 나의 글쓰기가 조금씩 늘어날수 있는 좋은 훈련인것 같습니다.

셋, 책읽은 내용 메모리딩 하기

"메모습관의 힘" 이란 책에서 메모리딩이란것이 나오는데요. 이것을 알기전 까지는 그냥 단순히 책만 읽고서 그냥 책한권 다읽었다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나중에 그책에 대해 기억을 해보면 습관적 휘발성 메모리처럼 저의 기억에서 싹 사라져 버리는 경험이 많았었는데요. 메모리딩은 책을 읽다가 밑줄친 것이나 기억하고 싶은 부분을 표시한 후 나중에 따로 시간을 조금 내어서 그 부분을 적어 봅니다. 그전에는 휘발성 메모리였던 제가 몇몇 책을 그렇게 해보 기억이 새록새록 하게 되었었네요.

넷, 글쓰기 모임 회원들 글 읽고 피드백 하기

글쓰기 습관 모임을 가입해서 매주 글쓰기를 올리고 있는데요. 제가 그주에 못썼더라도 다른 회원 분들이 올려주신 글들을 읽다 보면 이런 고민에 대한 글은 이렇게 풀어서 쓸수도 있구나 하고, 생각보다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서로서로 글쓰기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과 함께 하니 , 파이팅을 하게 되니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다섯, 글쓰기 요일별 실천하기

글쓰기 모임에서 만들어 주신 일주일 습관 만들기 내용입니다. 이렇게 일주일을 쪼개어서 습관을 들이다 보면 생각의 근육을 좀저 키울수 있도록 도와 주는것 같습니다.

<이미지출처-성장판글쓰기-오명석님>

 

여섯, 생각의 낚시대를 드리우기

글쓰기를 할때 소재가 없다면 글쓰기는 처음 부터 되지를 않는데요. 생각의 낚시대를 드리우면서 매일 고민을 하다 보면 어느날 갑자기 낚시바늘에 고기가 걸리듯이 탁하고 소재가 생각이 났었습니다. 걸을때도 , 밥먹을때도 , 자기전까지 그렇게 말이죠 .

https://steemit.com/kr/@nuhorizon/3-5 "글을 쉽게 쓰는 법 (3) - 소재를 찾는 5가지 방법"

 

습관이란 것을 갖는 것이 시간과 노력이 들여야 하는 것이지만 , 다시 한번 조금씩 꾸준히 위 글을 읽어 보면서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를 가지면서, 글쓰기 기본을 위한 내역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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