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xx구 에서 일잘하는 방법 이란 시리즈 같은 글들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각자의 회사의 개성에 맞게 구성원들에게 알려 집중적으로 일을 할 수 있게 만든 방법이었다고 본다. 몇몇 회사에서 만들었던 일잘하는 방법에 대해 한번 소개해 본다.

첫번째 , 소개 하는 곳은 배달의민족이란 배달앱으로 유명한 "우아한 형제들"이다. 스타트업 기업이라 그런지 자유로운 문화와 최종 책임자가 책임을 지는 자세는 본받을 만 하다.  11가지 글들을 읽어보면 나름 재미 있는 것들이 많다. 그 중 몇가지 재미있는 것을 들자면 '잡담을 많이 나누는 것이 경쟁력이다' , '개발자가 개발만 잘하고, 디자이너가 디자인만 잘하면 회사는 망한다' 설명으로 쓴 "작은 농담이나 말장난이 꼰대의 시작입니다" ,"이끌거나 따르거나 떠나거나~~ 어쩌라고~~" 라는 것들을 보면 정말 모든 구성원이 하나가 되어 움직여야 되는 우리 나라에서 몇안되는 스타트업의 문화를 볼수 있는것 같다.

 

두번째 , 위 "송파구에서 일잘하는 방법 11가지"를 보고  서초구에 있는 케이블회사에서 11가지 일잘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 회사는 스타트업이 아닌 일반적 기업의 영향을 받은 회사라서 그런지 기존 기업문화를 따르지만 현실감각에 맞추어서 적어 놓은것 같다.

 

세번째는 본인이 직접 프리랜서 프로젝트를 투입되어 을지로에 있는 한 회사에서 있던 내용이다. 프로젝트 성공적 오픈을 위해 모든 구성원들에게 모든 벽면에는 이렇게 어벤저스로 디자인을 해서  10가지 방법을 제작했었다 .  "을지로에서 일잘하는 10가지 방법- 을지로 어벤저스 10계명" ,  어찌보면 프로젝트의 98%가 외주에서 온 인원이라 이렇게 하지 않았다면 한 방향으로 가지 못했을 것 같다. 여지껏 프로젝트 중에 가장 본받을 만한 프로젝트로 생각하고 있다.

위 세가지의 일잘하는 방법들에 대한것을 보면서 , 본인이 프로젝트에 투입이 되는 곳의 성격이랑 내가 부족한 부분에 대한 것을 분석(?) 하면서 내가 일을 잘할수 있는 방법을 5가지 정도로 정리해 보았다. 여러분들도 각자 지금 모자란 부분이나 개선할 것들에 대해 한번씩 정리해서 매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어떨까 한다. 자기 자신에게 익숙해 졌거나 , 투입된 프로젝트에 따라 여러 가지 버전으로 또 나올수 있다.

  1. 계획은 최소 1주일전부터 세워서 일하라.
  2. 주어진 업무에 대해 30분을 봐도 감이 도통 잡히지 않는다면, 그때 가서 질문을 해라.
  3. 세번의 각각 다른 나만의 검증시스템을 만들어라.
  4. 시키는 것은 당연히 완벽하게!! 그리고 거기에 알파를 더하라
  5. 한번 고생해서 만든것은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하라! 두번 그 고생을 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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