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김영애 , 파바로티 , 패트릭 스웨이지 이 네사람의 공통점은 뭘까?

 

네, 췌장암이란 병으로 우리곁을 떠난 유명인들인데요. 이 암은 걸리면 거의 치료가 힘들기로 유명한 암으로더 알려져 있는데요. 그래서 암을 치료보다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한번 자료를 정리해 보기로 했습니다. 또한 저희 집안 가족력으로 있는 당뇨병도 췌장과 관련이 있는 병이라 개인적 관심이 있는 터라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나.

매일 혹사 당하는 췌장을 살리는 기술

http://nanumfactoryinfo.tistory.com/365

 

위 글에서는 우리의 췌장의 근본기능을 얘기해 주고 있는데요. 첫째 인슐린분비,둘째 소화효소분비, 탄수화물의 분해를 담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방법으로 음식을 먹을때 많이씹고, 3,2,1 물마시기건강법, 단것과 삼백음식(밀가루,흰설탕,흰쌀밥)을 적게 먹고 식이섬유를 먹으면 좋다는 것을 이유와 함께 설명을 해주는 글입니다.

 

둘.

잭안드라카 - 십대소년이 발명한 췌장암 진단법

https://www.ted.com/talks/jack_andraka_a_promising_test_for_pancreatic_cancer_from_a_teenager/transcript?language=ko

테드 동영상으로 잭안드라카 라는 미국 10대 소년이 만든 췌장암이 생겼을때 발생하는 특정한 단백질을 진단하는 툴킷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기존 60년동안 변치 않았던 췌장암 분서툴킷을 대신하여 만든 새로운 방법이라고 합니다.

 

셋.

책 '원시인 식사법' 저 사키타니 히로유키

http://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18567

 

인류가 현재의 곡류위주의 식사법으로 바뀐것은 1만년이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수렵과 채집생활을 하던 인류가 농사로 곡류를 먹으면서 되려 질병은 증가 되었다고 이 책에서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넷.

그래서 위의 내용을 가지고 제 식생활에 한번 대입을 해보았는데요. 저의 식단을 비교해 보니 라면과 면을 좋아하고 , 밥은 한공기 이상으로 먹으며 급하게 먹고 있고 , 식사를 할때도 급하게 먹느라 거의 씹지 않으면서 먹는것을 알게 되어 조금씩 실천을 하고 있습니다.

 

결론.

이제껏 문제없이 잘살아왔다고 해서 , 지금의 먹는 습관에 문제가 없는것이 아니라, 췌장의 도움으로 겨우 겨우 이제껏 살아왔다고 첫번째 얘기 '췌장을 살리는 기술' 중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지금 부터라도 천천히 꼭꼭 씹어먹으면서 건강하게 먹는 습관을 꾸준히 길러야 겠다는 말을 남기며 건강하게 사는 법에 대한 정리를 마무리 하려 합니다.

 

 

 

 

 

 

 

글쓰기 근육에 영양분을 주어야 하는 이유는.md

글쓰기 근육에 영양분을 주어야 하는 이유?

 

드라마 중 유아인이 나왔던 '시카고 타자기' 에서 주인공은 베스트셀러 작가이면서 현재 글소재를 찾을수 없어 글을 못쓰는 작가로 분해서 시작이 된다. 나름 창작의 고통이 어떤것인가에 대해 그 드라마를 보면서 간접적으로 느끼게 해준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다. 그랬던 내가 8주간 글쓰기를 하면서 프로작가의 고뇌까지는 아니겠지만 그런 비슷한 고뇌를 겪을줄은 몰랐다. 8주간 글쓰기중 전부 글을 올리지 못했고(5/8 회) 왜 못올리는 기간 동안의 글쓰기 소재가 잘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것을 나름 나의 생활을 분석해서 적어 보았다. 아래 5가지는 예전 글소재가 잘 떠올랐을때 했던 것들을 정리한 것이다.

 

하나.아침 일찍 일어나서 여유로운 샤워시간 가지기

중국 송대의 문장가 구양수는 생각하기 좋은 곳으로 '마상(말위), 침상 (잠자리), 측상(화장실)'을 얘기했다. 그리고 현대에서 하나를 추가한다면 '따뜻한 물에 여유로운 샤워시간' 을 하나 더 추가 하고 싶다. 그리고 거기에 Water Proof 메모패드(샤워용 메모지)가 있다면 금상첨화. 그냥 아무 생각없이 온수 샤워를 하다 보면 뭔가 하나, 둘 글쓰기에 대한 영감이나 아이디어들이 떠오를 때가 많이 생긴다. 나름 심리학에서 이것에 대해 설명을 해둔것 들도 있으나 지금 여기에선 패스.. 뭔가 풀리지 않는 문제들이 계속 쌓여 있다면 아침 일찍 여유로운 샤워를 추천한다.

 

.아침 30분 책읽기

아침에 일찍 일어났으니 출근시간을 여유롭게 갈수 있다. 나는 사무실에 9시까지 출근이라면 7시45분쯤에 도착을 해서 간단한 샌드위치를 먹은후 근처 카페를 찾았다. 이른 아침이라 사람들이 생각보다 없기도 하고, 아메리카노한잔의 여유와 조용한 집중을 하기에 딱 좋은 장소이기도 해서다. 나름 30분 정도 책을 펴고 읽다 보면 보통 2주에 한권 꼴로 책을 읽을수가 있는데, 책을 다 읽었다는 보람도 있지만 . 아침에 최고조가 되는 머릿속 영감과 책의 지식이 플러스가 되어 더 나은 생각과 아이디어들이 계속 나오는 경험을 하게 된다.

 

셋. 점심 20분 산책하기

사람들마다 각자의 바이오리듬(?) 컨디션이 다르겠지만 , 나같은 경우 건물내 구내식당에서 식사후 바로 산책을 25분정도 하는 것도 머리에 영감을 떠올려 주거나 , 아침에 떠올렸던 것들을 연결해서 생각해 보거나 , 풀리지 않는 고민들을 해결해 주는 경험을 자주 하게 된다. 그리고 돌아와서 간단한 커피 한모금후에 10~15분후의 낮잠은 오후 업무에 집중할수 있는 많은 도움을 준다.

 

넷. 저녁 일과후 운동하기

고단한 하루를 마치고 , 바로 집으로 들어가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조금만 더 참고 운동을 일주일에 2~3회 1시간씩 한것과 하지 않은 것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다. 운동을 하면 아드레날린이 분비가 된다고 하는데 그 지속 효과가 12시간 정도가 된다고 한다. 그래서 그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을때 더욱 상쾌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고 한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5%84%EB%93%9C%EB%A0%88%EB%82%A0%EB%A6%B0

아드레날린의 효과

 

다섯. 저녁 나만의 여유시간 가지기

tvN 알뜰신잡에서 현대인의 TV는 옛날 원시인들이 하루종일 천적으로 부터 몸을 피하면서 사냥한 음식을 동굴에 모여 모닷불에 앞에 고기를 구워먹으면서 하루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마음의 안식을 가졌던 것을 대체하는 것이라고 얘기를 했던 내용이 있는데, TV라는 것이 많이 보면 바보상자라는 얘기도 듣는 것이지만 나름 공감과 이해가 되는 내용이었다고 생각이 된다. 그래서인지 하루를 마치고 TV를 보면서 맥주 한잔이 그렇게 편안함을 준게 아닐까?

 

 

매주 글을 쓰는 것은 글쓰기 근육을 늘리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그렇지만 그냥 글을 쓴다고 해서 만들어 지는 것은 아닌것 같다. 그래서 위 5가지를 함께한다면 글쓰기 근육에 양분더해주는 것이 아닌가 한다. 이번 12월달은 연속되는 야근으로 위 5가지를 하지 못한 결과로 8번(5/8)의 글을 올리지 못했지만 , 앞으로는 글쓰기 근육에 도움을 주는 위 방법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보려고 한다.

 

 


 

 

 

메모습관글쓰기_행복의기원을주제로메모리딩.md

질문하는 삶? 소비하는 삶!? - 행복의 기원을 읽은후

프리랜서 SI개발자로 일을 시작한지 이제 3년 정도 되어간다.작은 회사 소속으로 있어 봤지만 , 그때와 지금이 다른 이유는 실력? 경력? 일수도있지만 , 생각의 차이인것 같다. 어느날 회사 고참이 이런 얘기를 한것이 기억에 남는다.

"김과장 , 자네는 모르면 그걸 계속 혼자서 파고 들려고만해 , 예전 작은 시스템을 개발하거나 혼자서만 한다면 그것이 충분하겠지만 대형시스템 SI , SM을 하면 실력이 좋은 사람도 혼자 하지 않아! 단도직입적으로 모르면 물어 보라구" 처음에는 이 얘기를 다른 분한테 들었을 때는 그다지 와닿지 않았지만 후에 회사에서 나가줘야 겠다는 얘기를 들었을때 , 그제서야 무슨 얘기인지 확 닿았다.

내가 너무 그동안 "나혼자 잘난체하면서 그냥 혼자만 파고 있었구나!" 라고 나 나름대로 그전에 여러 세미나 , 교육 , 여러가지 많은 것들을 기웃기웃 거리며 아는게 많구나 하고 생각을 했지만 바로 내가 딱히 할 수 있는건 닥쳐 보니 많지는 않았다. 아! 모든게 헛되었구나 하면서 말이다.

다행히 회사를 나간후 프리랜서 개발자로 제안을 받아 프로젝트를 바로 들어 갈수 있었다. 사실 연결해 주는 업체에서 신경을 많이써준 면도 있지 않다. 그곳에 투입이 되어서도 처음에는 많이 헤매었으니까 말이다. 한달정도를 대기(?) 비슷하게 교육을 받으면서 있었으니 , 혹시 또 짤리지는 않을까 하는 내심 불안 불안한 마음을 가지면서 출근을 했었으니.

그러게도 대기업SI의 좋은 점은 교육을 생각보다 많이 해준것이었다. 새삼 놀라웠다. 예전 공공기관쪽에 들어갔을때는 1주일을 인수인계한다고 교육을 하더니 바로 업무 투입이었으니까 , 그때는 정말 몸과 마음고생도 많았었으니까.

프로그램개발 교육과정중에서 "개발자 마인드향상?"을 위해 자기개발 관련 컨설턴트 분을 한분 모셨었다. 대강당에 700명 정도의 개발자들을 모여서 , 프로그램관련 교육이 아니라 자기개발 - 마인드 트레이닝쪽 교육이었던것 같다. 그 강의내용은 앞의 여러가지 설명도 있었지만 지금 정리한다면 단 한가지만 기억을 하라고 했다

"질문을 하라! 개념이 있는 질문을 하라! 내가 요즘 고민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걸 매일 자신에게 물어보라"

이번 메모 습관글쓰기 세미나를 등록하면서 강사님의 첫 강의 말씀이 본인은 예전은 느낌표(!) 의 삶을 살고 있다가 물음표(?)의 삶을 살면서인생이 소비적인 삶에서 생산적인 삶으로 바뀌 었다는 얘기로 첫강의를 시작하셨다. 나도 그전에는 여러가지 교육이나 세미나를 들으면서도 정말 느낌표의 삶으로 살았던것 같다.강의를 많이 들었으니 , 그걸로 충분하겠지 하는 자기 위안 말이다. 물음표(?)의 삶이란게 뭔지도 모른체 단지 공허한 것을 채우기 위해 뭔가를 배우기 위해 많이도 돌아 다닌것 같다 . 작년과 올해 나름 생각의 시간을 가지면서 ( 퇴사 - 프리랜서 - 여러 만난 사람들 - 두달의 공백기간) 정말로 나에게 필요한게 무엇인지를 이제서야 조금은 알것 같기도 하다.

그런 면에서 "느낌표=소비적인 삶에서 물음표=생산적인 삶으로 사는것" 이란 것은 이번 (메모습관글쓰기-3월달) 세미나에서 교재로 선정한 책 "서원국-행복의기원" 에서도 기존 일반적인 행복의 얘기가 아닌 , "왜 행복을 경험하는 것인가?" 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다. "인간은 100%동물이다" 라던가 , ""다윈과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에 대한 목적", "왜 사람은 행복을 찾는가"" , "사회적 생존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람이다" , "행복은 아이스크림처럼 소소하게 자주 경험을 하는것이다" , "유전적인 성향에 대한 얘기" , "그리고 남여의 자기도 모르게 본능이 나오는 행동들" 에 대해서 얘기를 한다. ( 그중 조금 거부감이 들수 있지만, 여대생들이 생리주기때 아빠와 거리를 두는것 , 남자들의 비중이 많은 도시에서 과소비가 심한면이 있다 등 그리고 , 공작새의 깃털이 왜 화려한것인가와 , 피카소가 예술의 창의력이 높았을때 새로운 여자가 있었다는 것들에 대해서 ) 도 얘기를 다룬다.

처음 나의 얘기를 하면서 시작을 했었는데 , 이 책을 읽으면서 뭔가 쿵하는 것에 부딪힌 느낌이었다. 내가 왜 그전에 개발자로 밥법이를 하면서도 다른 관련 분야의 세미나 , 혹은 유료교육들을 왜 들으면서 다녔었는지 , 그러면서 나중에는 "느낌표의삶(!)" 과 "물음표(?)" 의 삶이 무엇이고 어떻 삶을 살아야 나를 더 성장시키고 깨달음을 얻게 되는지 말이다. 나도 공작새의 날개처럼 , 피카소의 예술에 대한 창의력이 높아지는 것처럼 , 나만의 생존의 방식을 높이려고 동물의 본능처럼 그걸 찾고 높이려고 했다는걸 말이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달은 나의 행복에 대한 결론은 "느낌표(!) 의 소비적은 삶"이 아닌 ""물음표(?)의 생산적인 삶""을 살고 싶어하는 욕구의 과정이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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